콜마비앤에이치 건기식 ODM 올인 전략, 투자 전에 꼭 봐야 할 숫자 5가지
매출 5,749억 원에 순손실 226억 원, 적자 전환 속에서 영업이익은 오히려 8.2% 늘었다
🔄 화장품·마스크팩·자체 브랜드 전부 정리하고 건기식 ODM에 집중하는 구조 재편이 진행됐어요.
🌏 건기식 수출액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1% 성장하며 해외 수주가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어요.
콜마비앤에이치가 2026년 경영 체제를 대폭 손질하면서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요. 건기식 ODM 전문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이 회사가 진짜 기대할 만한 종목인지, 아니면 구조 재편 과정에서 리스크가 더 큰 것인지 숫자로 확인해 볼 필요가 있거든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6.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8.2% 증가한 266억 원을 기록했는데요. 수익성 개선과 매출 역성장이 동시에 나타난 이례적인 구간이라 단순하게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에요.
건기식 ODM 1위 기업의 선택,
지금이 저점 매수 타이밍일까요?
콜마비앤에이치는 2004년 한국원자력연구원과의 기술 협력을 기반으로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 기업이에요. ODM은 연구 개발부터 생산까지 모두 책임지는 사업 모델로, 의뢰 기업의 브랜드를 달고 나가는 제품의 실질적인 제조사 역할을 하는 거죠.
국내 최초 연구소 기업으로 인정받았고, 건강기능식품 ODM 업계 최초로 글로벌 HACCP 인증을 획득한 이력이 있어요. 면역기능 개선, 장 건강, 혈당 조절 등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자체 개발하며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수직 계열화를 갖춘 점이 경쟁사와의 차별 포인트예요.
최대주주는 한국콜마홀딩스로 55.5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수관계인 포함 시 69.26%에 달해요. 본사는 세종시에 위치해 있고 임직원 수는 약 466명 수준이에요.
대표적인 ODM 제품으로는 애터미를 통해 유통되는 헤모힘이 있는데요. 이 제품은 콜마비앤에이치가 원료부터 직접 개발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누적 매출이 수천억 원에 달하는 메가 히트 아이템이에요.
콜마비앤에이치 2025년 실적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매출 감소와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났다는 점이에요. 연결 기준 매출은 5,749억 원으로 전년 6,156억 원 대비 6.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66억 원으로 전년 246억 원보다 8.2% 증가했거든요.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은 중국 종속회사 강소콜마의 부진과 비핵심 사업 정리 과정에서 발생한 매출 이탈이에요. 반면 영업이익 증가는 마진이 낮은 저수익 사업을 축소하고 건기식 ODM 본업에 집중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어요.
문제는 순손실 226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는 사실인데요. 전년 순이익 172억 원에서 큰 폭의 적자로 돌아선 배경에는 화장품 사업부 양도, 콜마스크 지분 매각, 콜마생활건강 청산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에요.
💡 핵심 포인트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본업 수익성은 오히려 개선 추세에 있어요.
별도 기준 매출 4,392억 원,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상승 전환했고 건기식 수출 매출 비중도 꾸준히 확대되는 중이에요.
| 구분 | 2024년 | 2025년 | 변동 |
|---|---|---|---|
| 연결 매출 | 6,156억 원 | 5,749억 원 | -6.6% |
| 영업이익 | 246억 원 | 266억 원 | +8.2% |
| 당기순이익 | 172억 원 | -226억 원 | 적자 전환 |
| 별도 매출 | 약 4,700억 원 | 4,392억 원 | 감소 |
콜마비앤에이치의 구조 재편은 단순한 비용 절감이 아니에요. 2024년 경영권 분쟁에서 승기를 잡은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윤여원 대표 체제에서 확장했던 비핵심 사업을 전면 정리하는 과정이거든요.
2026년 1월 종속회사 에치엔지의 화장품 제조사업부를 계열사 콜마유엑스에 195억 원에 양도했어요. 마스크팩 전문 자회사 콜마스크 지분 97.9%도 204억 원에 매각을 완료했고요. 자체 브랜드를 운영하던 콜마생활건강은 이미 해산 결의 후 청산 절차에 들어간 상태예요.
이런 움직임의 배경에는 명확한 논리가 있어요. ODM 기업이 자체 브랜드 사업을 함께 운영하면, 기존 고객사 입장에서는 경쟁자가 되는 셈이라 ODM 수주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거죠. 화장품과 마스크팩 역시 본업인 건기식과 시너지가 제한적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에요.
2026년 3월에는 대표이사 체제도 3인에서 2인으로 변경됐는데요. 윤상현 부회장이 콜마비앤에이치 각자대표에서 물러나고, 이승화 대표와 윤여원 대표의 2인 체제로 전환되면서 사업 재편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모양새예요.
🔧 콜마비앤에이치 구조 재편 타임라인
- 2024년 9월: 윤상현 부회장 경영 주도권 확보
- 2026년 1월: 화장품 사업부 양도 + 콜마스크 매각 + 콜마생활건강 청산
- 2026년 3월: 대표이사 3인에서 2인 체제로 변경, 건기식 ODM 집중 체제 확정
콜마비앤에이치에 투자할 때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리스크는 매출 집중도예요. 최대 고객사인 애터미향 매출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서, 해당 고객사의 사업 전략 변화나 수주 감소가 곧바로 실적에 직격탄이 될 수 있거든요.
두 번째 리스크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자체의 성장 둔화에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25년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약 5조 9,6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겨우 0.2% 회복에 그쳤는데요. 2023년부터 2년 연속 역성장했던 시장이 본격 반등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우세해요.
세 번째는 저가 수주 경쟁 심화예요. 건기식 ODM 시장에 중소 업체들이 대거 진입하면서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요. 한국IR협의회 보고서에서도 저가 수주 증가로 인한 마진 압박을 콜마비앤에이치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은 바 있죠.
배당 매력도 높지 않아요. 2025년 보통주 기준 중간배당 포함 시가배당률은 0.6%에 불과하고, 1주당 배당금은 75원 수준이에요. 적자 전환 상황에서 배당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구간이라고 봐야 해요.
✅ 투자 전 체크리스트
- ✔ 최대 고객사 매출 비중 변화 추이 확인
- ✔ 건기식 수출 성장률과 해외 고객사 다변화 여부 점검
- ✔ 구조 재편 일회성 비용이 언제 소멸되는지 분기별 확인
- ✔ 국내 건기식 시장 회복 속도와 저가 경쟁 심화 여부 모니터링
콜마비앤에이치의 미래 성장 동력은 단연 해외 수출이에요. 국내 건기식 수출액은 2018년 1,260억 원에서 2023년 3,240억 원으로 5년간 연평균 21%씩 성장했고, 2024년에는 약 1조 2,534억 원 규모까지 확대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요.
콜마비앤에이치는 5,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으며, 중국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콜롬비아 인도 등 수십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거든요. 독일 핀젤베르크사와 협력해 개발한 루바브뿌리추출물 같은 개별인정형 원료는 해외 시장에서 차별화 무기로 활용되고 있죠.
2026년 4월에는 10개국 주한대사를 초청한 뷰티·헬스케어 교류 행사를 한국수입협회와 공동 주관하기도 했는데요. 브루나이, 노르웨이 등 기존 수출국 외의 신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양새예요.
글로벌 기능성 식품 시장은 2025년 5,132억 달러에서 2031년 6,790억 달러까지 연평균 4.7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건기식 ODM에 올인한 콜마비앤에이치가 이 성장의 수혜를 얼마나 가져갈 수 있느냐가 향후 주가의 방향을 결정지을 핵심 변수예요.
증권가 일부에서는 1년 내 목표가를 18,000원에서 20,000원 사이로 제시하면서도, 손절 기준을 3년 최저점인 11,030원 이하인 10,500원으로 설정할 것을 권고하고 있어요. 현재 주가가 11,420원대인 점을 감안하면 하방 리스크도 여전히 열려 있다는 뜻이에요.
🔍 전문가 팁 앤 팩트체크
오해: 콜마비앤에이치는 화장품 회사다
진실: 2026년 구조 재편을 통해 화장품·마스크팩 사업을 전부 정리했어요. 현재는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 기업으로 재정렬된 상태예요.
오해: 적자 전환이니 실적이 나쁜 거다
진실: 순손실의 대부분은 사업 정리 과정의 일회성 비용이에요. 본업인 건기식 ODM의 영업이익은 오히려 8.2% 증가했기 때문에 본질적인 수익성 악화와는 성격이 달라요.
오해: 건기식 시장은 계속 성장한다
진실: 국내 시장은 2023년 이후 2년 연속 역성장했고 2025년에야 0.2% 회복에 그쳤어요. 성장은 국내보다 수출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수출 건기식 시장은 연평균 21%의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요.
오해: 콜마비앤에이치와 한국콜마는 같은 회사다
진실: 한국콜마는 화장품 ODM 전문이고,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품 ODM 전문이에요. 같은 콜마홀딩스 산하이지만 상장 법인이 다르고 사업 영역이 완전히 구분돼요.
📌 자주 묻는 질문(FAQ)
Q. 콜마비앤에이치 주가 전망은 어떻게 되나요?
A. 증권가에서는 1년 내 목표가를 18,000원에서 20,000원 사이로 제시하고 있어요. 다만 3년 최저점인 11,030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어 하방 리스크도 열려 있으므로, 구조 재편 효과가 실적으로 확인될 때까지 분할 접근이 권장되는 구간이에요.
Q. 콜마비앤에이치 배당금은 얼마인가요?
A. 2025년 보통주 중간배당은 1주당 75원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21억 원이에요. 시가배당률은 0.6% 수준으로, 배당 투자 목적으로는 매력이 제한적인 편이에요.
Q. 콜마비앤에이치와 코스맥스엔비티 중 어디가 건기식 ODM 1위인가요?
A. 국내 건기식 ODM 시장에서 콜마비앤에이치가 매출 기준 가장 큰 규모를 유지하고 있어요. 코스맥스엔비티는 호주 법인을 통한 해외 매출 비중이 높고, 노바렉스는 최근 GNC 등 글로벌 고객사 확보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3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요.
Q. 콜마비앤에이치의 대표 제품은 무엇인가요?
A. 가장 대표적인 ODM 제품은 애터미를 통해 유통되는 면역 기능 개선 건기식 헤모힘이에요.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원료 기반 제품으로 누적 매출이 수천억 원에 달하는 대형 품목이에요.
Q. 콜마비앤에이치 경영권 분쟁은 종결됐나요?
A. 2024년 9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윤상현 부회장 측이 경영 주도권을 확보했어요. 이후 비핵심 사업 정리와 대표이사 체제 변경까지 마무리되면서 사실상 분쟁은 종결된 상태로 평가되고 있어요.
Q. 건강기능식품 ODM과 OEM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 OEM은 발주사가 설계한 제품을 그대로 생산만 하는 방식이고, ODM은 연구 개발부터 제형 설계, 생산까지 모두 제조사가 담당하는 방식이에요. 콜마비앤에이치는 ODM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 기술 경쟁력이 곧 수주력의 핵심이 돼요.
Q. 콜마비앤에이치 해외 매출 비중은 어느 정도인가요?
A. 중국 종속회사 강소콜마를 포함한 해외 매출 비중이 연결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회사는 2025년 기준 해외 매출을 전년 대비 50%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으며, 직수출과 간접수출을 병행해 수출국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에요.
📝 30초 요약
콜마비앤에이치는 화장품·자체 브랜드를 전부 정리하고 건기식 ODM 전문 기업으로 재편 중이에요. 2025년 연결 매출은 5,749억 원으로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66억 원으로 오히려 8.2% 증가했어요. 순손실 226억 원은 구조 재편 과정의 일회성 비용이 주요 원인이에요. 글로벌 건기식 시장이 연평균 4.78% 성장하는 가운데, 수출 확대가 주가 반등의 열쇠가 될 전망이에요. 투자 검토 시 분기별 실적 추이와 해외 수주 소식을 꾸준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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